'몬스터 헌터'가 드디어 2월 10일에 국내개봉을 하게 됩니다. 워낙에 원작 게임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실시화 영화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스토리가 일부 수정되어서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지만, 확실히 팬들의 오랜 기다림이 실현된 만큼 기대한다는 반응도 상당합니다. '몬스터 헌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몬스터가 어떤 퀼리티로 나올지 일 텐데 예고편을 보니 무난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먼저 개봉한 일부 국가에서도 호불호가 나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동양인 차별 내용으로 상영이 중단된 사례도 있어서 과연 국내에서의 반응이 어떨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몬스터 헌터' 영화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들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몬스터 헌터 - 사막의 습격자 가레오스
'몬스터 헌터' 예고편에서는 너무 잠시 모습을 비추어서 사진을 올리지는 못하지만, 상당히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레오스'입니다. 사막의 모래 속을 물처럼 헤엄쳐 다니면서 습격을 한다고 합니다. 밑에서 등장하는 네르스큐라에게 맨날 당하는 안습 몬스터라고 합니다. '몬스터 헌터' 영화 속에서는 주인공을 습격하는 장면으로 등장할 것 같습니다. 모티브는 일본 괴담에 등장하는 땅 상어라고 합니다.
몬스터 헌터 어둠의 습격자 네르스큐라
'몬스터 헌터'에 등장하는 2번째 몬스터는 지저동굴에 서식하는 거대한 거미의 모습을 한 네르스큐라입니다. 특정한 영역에 넓은 거미줄을 쳐놓고 걸려든 사냥감을 잡아먹으며, 영역에 들어온 표적에 거미집의 아래, 윗면을 활용한 공격을 구사하여 처리한다고 합니다. 몸에 두르고 있는 가죽은 다름 아닌 게리오스의 가죽으로 사냥한 다음 그 가죽을 몸에 두르고 다닌다고 합니다. 영화 속에도 같은 설정으로 등장할지는 두고 봐야겠습니다. 예고편 속에서는 어둠에 일행을 습격하는 모습으로 모입니다.
몬스터 헌터 영화의 마스코트 예약 아프케로스
'몬스터 헌터'에 등장하는 3번째 몬스터는 아프케로스 입니다. 사막이나 화산 등 고온 건조한 지역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초식룡으로 영역 의식이 상당히 강해서 침범 시 먼저 공격을 하는 이례적으로 사나운 초식룡이라고 합니다. 영화예고편에서는 상당히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귀엽게 등장하네요. 영화 속에서는 쉬어가는 타이밍에 등장하여 매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설정상 아프케로스의 알은 상당히 맛있다고 하는데 영화 속에서 먹방을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부에서는 영화의 메인 몬스터로 추정되는 몬스터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강렬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몬스터들이 등장할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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