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에는 무슨 영화를 볼까? 설 특선 영화 추천 2부

 

부산행 포스터 출처 : 네이버 영화 홈페이지

 저번 시간에는 '1917', '라라랜드', '남산의 부장들' 총 3편을 알아봤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저번에 소개해드린 영화 3편만큼 재밌는 영화 3편을 마저 준비해 보았습니다. 이번 설을 가득 채워줄 영화들을 바로 알아보도록 합시다.

 

설 특선 영화 추천 : 보헤미안 랩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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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출처 : 네이버 영화 홈페이지

영화 제목 : 보헤미안 랩소디

장르 : 드라마

감독 : 브라이언 싱어

개봉일 : 2018년 10월 31일

러닝타임 : 134분

관객 수 : 994만 명

출연 : 라미 말렉, 루시 보인턴, 귈림 리, 벤 하디, 조셉 마젤로

방열 일자 및 시간 : 2월 13일 (토요일) 20:40분 SBS

 

 간단 줄거리 : 공항에서 수화물 노동자로 일하며 음악의 꿈을 키우던 이민자 출신의 '파록버사라'(라미 말렉)은 보컬을 구하던 로컬 밴드에 들어가서 '프레디 머큐리'라는 이름으로 밴드 '퀸'을 이끌게 된다. 시대를 앞서가는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중들을 사로잡게 된다. 음반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려 6분 동안 이어지는 실험적인 곡 '보헤미안 랩소디'로 대성공을 거두며 월드 스타가 된다. 그러나 '프레디 머큐리'는 솔로 데뷔라는 유혹에 흔들리게 되고 오랜 시간 함께해온 멤버들과 결별을 선언하게 된다.

 

 간단 리뷰 : '프레디 머큐리'라는 인물의 연대기를 따라서 흘러가듯이 음악을 듣게 된다. 영화는 점차 달아오르다가 클라이맥스의 화끈하게 터진다. 마지막 클라이맥스를 듣는 순간 두근대는 심장을 멈출 수가 없게 된다. 극장에서 못 본 것이 후회되는 작품 중 한 작품이다.

 

 

한줄평 :영화를 보러 온 것인지 콘서트를 보러 온 것인지 헷갈리는 영화는 처음이다.

 

 

설 특선 영화 추천 : 부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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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포스터 : 출처 네이버 영화 홈페이지

영화 제목 : 보헤미안 랩소디

장르 : 드라마

감독 : 브라이언 싱어

개봉일 : 2016년 7월 20일

러닝타임 : 118분

관객 수 : 1,157만 명

출연 : 공유, 정유미, 마동석, 김수안, 김의성, 최우식, 안소희

방열 일자 및 시간 : 2월 14일 (일요일) 22:35분 EBS1

 간단 줄거리 :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순식간에 전국으로 확산하고 대한민국은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된다. 마침 부산으로 향하던 기차에 타고 있던 '석우'(공유)는 '수안'(김수안)을 데리고 대전에서 보호를 받으려 한다. 그러나 이미 대전은 바이러스의 감염된 사람들이 점령하고 있었고, 기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을 공격한다. 무사히 기차에 다시 오른 '석우'는 유일하게 바이러스의 안전지대인 부산으로 향하려고 한다.

 

 간단 리뷰 : 사실적인 좀비의 묘사가 상당히 훌륭하다. 도중에 몇몇 배우들의 연기는 아쉽지만, 마동석의 캐릭터가 영화를 이끌어나간다. 그러나 무난하게 흘러가던 작품에 우리가 두려워하는 한국 영화의 그것이 등장하고 나서는 눈물 대신 웃음이 나오는 신기한 현상이 벌어진다.

 

 

한줄평 : K 좀비의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준 작품

 

 

설 특선 영화 추천 : 리틀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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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포스터 출처 : 네이버 영화 홈페이지

 

영화 제목 : 리틀 포레스트

장르 : 드라마

감독 : 임순례


개봉일 : 2018년 2월 28일

러닝타임 : 103분

관객 수 : 150만 명

출연 : 김태리, 류준열, 문소리, 진기주

방열 일자 및 시간 : 2월 14일 (일요일) 11:40분 KBS1

 간단 줄거리 : 시험, 연애, 취업 등등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에 고통받던 '혜원'(김태리)는 오랜만에 고향에 돌아와서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과 '은숙'(진기주)를 만난다. 자신만을 삶을 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재하'와 평범한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꾸는 '은숙'과 함께 직접 키운 농작물로 한 끼 한 끼 만들어 먹으며 겨울에서 봄, 그리고 여름과 가을을 넘어서 다시 겨울을 말하고 고향으로 다시 돌아온 이유를 깨달은 '혜원'은 다시 봄을 맞이한다.



 간단 리뷰 : 잔잔하게 흘러가는 이야기로 인해서 상당히 많은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다. 김태리, 류준열의 담백한 연기가 보다 영화를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항상 자극적인 영화를 보던 눈이 편안해진다. 너무 많이 편안해져서 졸음이 올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힐링을 받기에는 충분한 작품이다.

 

한줄평 : 힘든 길을 달리는 청춘에게 자그마한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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