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의 개봉일이 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개봉을 앞두고 '몬스터 헌터'의 초반 5분이 공개되었습니다. 역시 훌륭한 퀄리티로 나온 모양이라 다행이네요. '소울'과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가 양분하고 있는 국내 박스오피스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괴수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고질라 vs 콩'을 만나기 전에 맛보기 좋은 영화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몬스터 헌터'가 괴수물의 불모지라고 불리는 한국에서 좋은 성적은 힘들겠지만 적어도 20만 명 급의 흥행은 달성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부에서는 '몬스터 헌터'에 나오는 순한 맛 몬스터들을 알아보았다면 2부에서는 매운맛 몬스터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몬스터 헌터' 본편 5분 독점공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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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 사막의 폭군 디아블로스(아종)
'몬스터 헌터'에서 최고참 취급을 받는 사막의 폭군 디아블로스도 영화에 모습을 비춥니다.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디아블로스는 아종이라고 합니다. 디아블로스는 땅속을 누비는 몬스터이며, 시각보다 청각이 발달 되어 있어 땅속으로 잠행하고 있을 때 온 집중을 기울인다고 합니다. 순간적으로 강력한 소음을 발산하기도 하고 커다란 쌍 뿔과 송곳니가 뻗은 흉악한 모습에 육식 종으로 추측되었으나, 충격적이게도 선인장을 먹는 초식 몬스터라고 밝혀져, 많은 헌터의 뒤통수가 얼얼했다고 합니다.
'몬스터 헌터'의 공개된 5분만 하더라도 초반 주인공 일행을 급습하는 모습으로 바로 등장합니다. 디아블로스는 원작 게임과 유사하게 모래 속에서 숨어있다가 공격을 하는 모습입니다. 초반 보스로 활약을 하다가 빠르게 퇴장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몬스터 헌터 - 하늘의 제왕 리오레우스
'몬스터 헌터'의 상징이라고 불리는 하늘의 제와 리오레우스 입니다. 리오레우스는 주로 하늘을 날면서 사냥감을 찾고 수컷이 주로 행동한다. 사냥이나 전투 시에도 하늘에서 땅으로 습격해오는 수법으로 유정들을 괴롭힌다고 합니다. 그에 걸맞게 '하늘의 왕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개근해온 상징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패턴으로 많은 유저분이 눈물을 흘렸으며, 초보분들에게는 로망이라고 합니다.
'몬스터 헌터' 영화 속에서도 붉은색을 띄는 모습으로 주인공인 밀라 요보비치와 전투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상징인 만큼 최종 보스의 카리스마를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원작 게임 팬분들이 가장 기대를 하는 몬스터이기도 합니다.
'몬스터 헌터'가 좋은 성적을 거두어 시리즈가 이어지면 좋겠지만 지금으로서는 희망이 희박하다는 사실이 아쉽네요. 국내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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